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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여행 추천 스팟 6곳. 마라케시부터 사하라 사막까지

by 인더윙즈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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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는 그 숨겨진 보석같은 명소와 황홀한 문화, 역사적인 장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것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모로코의 여행지는 마라케시의 붉은 건물들부터 사하라 사막의 황홀한 경치, 청도의 청색 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모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6곳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며, 각 장소의 특징, 역사, 그리고 방문하는 데 필요한 팁들까지 알려드릴 것입니다. 첫 방문이든, 다시 방문하는 것이든, 이 글을 통해 모로코의 매력을 다시 한번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모로코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살펴봅시다.


1. 마라케시: 붉은 도시

마라케시

건물과 벽의 색 때문에 붉은 도시라고도 불리는 마라케시는 모로코에서 가장 활기찬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는 아틀라스 산맥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번화한 수크, 역사적인 궁전,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는 한때 프랑스 화가 자크 마조렐의 소유였던 아름답게 조경된 정원인 자뎅 마조렐(Jardin Majorelle)입니다. 마라케시는 마라케시 메나라 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후 택시나 버스를 타고 시내 중심가로 이동하면 됩니다. 메인 광장인 제마 엘-프나는 뱀 요술쟁이, 포장마차, 거리 공연단이 있는 활동의 중심지입니다. 타진이나 쿠스쿠스 같은 모로코 전통 요리를 맛보지 않고는 마라케시 여행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마라케시는 또한 12월에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를 개최하므로 영화 애호가들이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입니다. 이 도시의 풍부한 역사는 쿠투비아 모스크와 사디안 무덤과 같은 유적지에 반영되어 있으며, 이슬람 건축과 모로코 왕조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2. 셰프샤우엔: 블루 펄

셰프샤우엔

리프 산맥에 자리 잡은 셰프샤우엔은 파란색으로 칠해진 거리와 건물로 유명합니다. 이 도시는 모로코의 번잡한 도시와 고요한 대조를 이룹니다. 셰프샤우엔으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탕헤르, 페즈 또는 카사블랑카와 같은 주요 도시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메디나를 거닐다 보면 고요한 분위기와 현지 장인들이 판매하는 공예품에 매료될 거예요. 이 지역 특산품인 염소 치즈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축제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9월에 방문해 임실칠혼제를 관람해 보세요.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현지 카스바 박물관은 역사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3. 페스: 고대 학자의 심장

페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온전한 중세 도시 중 하나인 페스는 고대 아랍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입니다. 서기 859년에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꼽히는 알 콰라우이네 대학으로 유명합니다. 페스로 가려면 페스-사이스 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거나 모로코의 다른 주요 도시에서 기차를 타세요. 미로 같은 골목과 활기찬 수크가 있는 페스의 메디나에서는 다양한 전통 공예품과 고소한 페이스트리인 파스티야와 같은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보통 6월에 열리는 페스 세계 신성한 음악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다양한 영적인 음악 공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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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르주가: 사하라의 관문

메르주가

메르주가는 광활한 사하라 사막으로 가는 관문으로 낙타 트레킹과 사막의 별빛 아래에서 밤을 보내는 모로코의 상징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가장 가까운 대도시는 에르푸드로, 이곳에서 택시를 빌리거나 메르주가로 가는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모로코에서 가장 큰 모래 언덕인 에르그 체비 사구입니다. 현지 대추 수확을 기념하는 에르푸드 대추 축제가 열리는 10월에 방문해보세요. 전통적인 사막 체험을 원한다면 "메드포나"로 알려진 베르베르 피자를 맛보세요.

5. 에사우이라: 바람이 부는 해안의 안식처

에사우이라

에사우이라는 유서 깊은 메디나, 신선한 해산물, 카이트 서핑과 같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바람으로 유명한 그림 같은 해안 도시입니다. 마라케시에서 버스나 택시를 타고 에사우이라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의 메디나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미술관과 공예품 가게가 가득합니다. 해산물 애호가들은 항구에서 준비된 신선한 해산물을 좋아할 것입니다. 매년 6월에 열리는 그노우아 월드 뮤직 페스티벌은 재즈, 팝, 레게가 혼합된 전통적인 그노우아 음악을 선보이며 활기찬 시간을 선사합니다.

6. 아틀라스 산맥: 북아프리카의 지붕

아틀라스-산맥

장엄한 아틀라스 산맥은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에 걸쳐 있습니다. 마라케시에 거주하는 여행객이라면 당일 여행이나 장기 트레킹을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입니다. 주요 명소로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투브칼 산이 있는 투브칼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전통적인 베르베르 마을이 있어 방문객들은 현지 생활을 체험하고 양고기 타진 같은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트레킹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날씨가 시원하고 계곡이 울창한 4월부터 6월까지입니다.


모로코를 종합적으로 경험하고 싶다면 페스와 마라케시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셰프샤우엔과 에사우이라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 아틀라스 산맥에서의 모험적인 트레킹과 메르주가의 초현실적인 사막 체험으로 여행을 마무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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