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천사들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현대와 전통이 고루 섞인 이 대도시는 누가 오던 간에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다. 역사적인 사원과 궁전부터 번화한 길거리 음식과 활기찬 밤거리까지, 방콕이 방문객에게 준비한 놀라움은 끝이 없다.
왓 프라 깨우
대왕궁 내에 위치한 왓 프라 깨우는 방콕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이 찾는 사원 중 하나이다. 이곳에는 귀중한 에메랄드 부처님, 한 덩어리의 옥으로 만들어진 작지만 중요한 동상이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동상은 스리랑카에서부터 캄보디아, 라오스를 거쳐 18세기에 태국에 도착했다고 한다. 왓 프라 깨우에 가기 위해서는 차오 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를 타고 타 창 부두에서 내린 후 짧은 거리를 걸어가면 된다. 와트 프라 캐오에 가는 길 주변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데 망고 스티키 라이스나 유명한 팟타이는 꼭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4월에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송크란이라는 태국의 새해 축제가 열린다. 태국의 새해는 열정적으로 축하되며, 왓 프라 깨우는 전통적인 의식과 행사의 중심지가 된다.
카오산 로드
카오산 로드는 배낭 여행자와 젊은 여행자들이 모이는 방콕의 가장 유명한 여행지다.. 호스텔, 바, 길거리 음식점, 기념품에서 수제품까지 판매하는 가게들로 붐비는 번화한 거리다. 방콕의 밤을 경험하고 싶다면 카오산 로드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으로 바와 클럽은 활기차며, 새벽까지 음악과 춤이 길에 넘쳐흐른다. 8월에 방문하면 "카오산 로드 카니발"이라는 일주일 동안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짜뚜짝 시장
짜뚜짝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주말에만 열리는 주말시장이다. 35 에이커의 크기에 걸쳐 8,000개 이상의 상점이 있다. 골동품에서부터 빈티지 아이템, 옷, 액세서리, 반려동물까지 짜뚜짝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은 없다. 짜뚜짝에 가기 위해서는 BTS 스카이트레인으로 모 치트 역이나 MRT로 짜뚜짝 파크 역에 도착하면 된다. 그 곳에서 표시를 따라가면 시장에 금방 도착한다. 배가 고프면 음식 부분으로 가서 카오 소이와 그린 카레와 같은 맛있는 태국 요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아시아티크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는 차오 프라야 강 옆에 위치한 큰 야외 쇼핑몰이다. 쇼핑, 식사, 즐길거리가 넘치는 이 곳은 방콕에서의 저녁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아시아티크에 가기 위한 가장 경치 좋은 방법은 사톤피어에서 무료 셔틀 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항해하는 동안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도착하면 강변의 레스토랑에서 해산물 요리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구운 강새우와 매운 파파야 샐러드가 유명하다. 아시아티크의 하이라이트는 그 유명한 트렌스젠더 칼립소 카바레 쇼이다. 11월에 방콕을 방문하면 "러이 끄라통"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데, 이때 사람들은 강에 등불을 띄워 물의 여신에게 존경을 표하는 행사라고 한다.
에라완 사원
방콕의 쇼핑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에라완 사원은 힌두 신 브라마의 태국 표현인 프라 프롬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매일 수천 명의 현지인과 관광객이 축복을 구하기 위해 신전을 방문한다. 에라완에 도착하려면 BTS 스카이트레인으로 칫롬 역에 내리면 된다. 신전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근처에서는 국제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지만, 보트 누들이나 쏨 땀과 같은 현지 음식을 즐기는 것도 좋다.
방콕을 진정으로 즐기려면 그 문화, 역사, 맛에 몸을 녹여야 한다. 이 도시의 모든 구석에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 가이드를 통해 여러분의 방콕 여행이 즐겁기를 바란다.